가상자산 헤지펀드가 올해 안정화된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투자금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블록웍스가 인용한 스위스 투자자문사 21e6 캐피털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헤지펀드들의 수익률은 전년도 대비 증가했지만 자본 조달은 되려 감소했다.
보고서는 "올해 초 비트코인(BTC)의 긍정적인 출발에도 불구하고 시장 정서는 예상보다 소극적이라는 것을 감지했다"면서 "많은 기관이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계획했던 투자에 제동을 걸었고 이를 방관해 펀드는 잠재적 투자자에게 가치를 제안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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