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두나무가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2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두나무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500억원(50만주) 규모 자기주식 취득 안건을 의결했다. 정확한 매입가는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두나무는 지난해 6월에도 자사주 26만4000주를 평균 단가 33만4000원에 매입한 바 있다.
올해는 FTX사태, 테라·루나 붕괴 등으로 인한 크립토 윈터가 불어닥치면서 매입 단가도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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