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캐나다 소재 가상자산 대출 기관 레든(Ledn)이 케이맨제도 부동산 매매를 위한 비트코인(BTC) 담보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레든은 "케이맨 제도는 현지 부동산에 240만달러 이상을 투자한 투자자에 영주권 취득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라며 "따라서 레든 BTC 담보 대출을 통해 케이맨 제도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자율은 연 12.9%이며, 해당 대출 제공을 위해 케이맨제도 가상자산 부동산 중개 업체 패럴렐(Paralle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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