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미국 이외의 시장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안토니오 줄리아노(Antonio Juliano) 탈중앙화 거래소 dYdX의 창립자는 26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가상자산 사업자는 일단 미국 내 서비스를 포기하고 5~10년 후에 재진입을 시도해야 한다"며 "대부분의 시장은 해외에 있다. 거기서 혁신하고 PMF(제품 시장 적합성)를 찾은 다음 더 많은 영향력을 갖고 돌아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은 미국의 가치관과 일치하다. 국민,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금융 시스템보다 더 미국적이고 자본주의적일 수 있는 것은 없다"며 "미국은 결국 그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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