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 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은행들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노출 정도, 보유량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바젤 은행감독위는 가상자산 관련 지침 초안을 통해 "은행은 가상자산과 관련된 활동에 대한 질적 정보와 가상자산 노출도, 관련 자본 및 유동성 요구 사항에 대한 정량적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두고 있는 중앙은행 네트워크 국제 결제은행(BIS)도 "공시 공통 형식은 시장 규율 행사를 지원하고 은행과 시장 참여자 간 정보 비대칭성을 줄이는데도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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