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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1년 1월 14일 15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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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美 앵커리지, 연방 공인 디지털 자산 은행 헌장 획득"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 블록(The Block)이 "기관을 위한 가상자산 플랫폼 제공사 앵커리지(Anchorage)가 연방 최초로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조건부 연방 은행 헌장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더 블록은 "앵커리지 디지털 은행(Anchorage Digital Bank National Association)은 통화감독청이 제안한 자본 및 유동성 보유 상황을 준수한다면 모든 금융 기관에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이어 "다른 가상자산 업체들도 은행 헌장을 획득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12월 비트페이(BitPay)와 팍소스(Paxos)가 통화감독청에 연방 헌장을 신청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日 금융청 "리플(XRP) 증권 아니야"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Financial Service Agency·FSA)이 "리플(XRP)을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더 블록은 "일본 금융청이 이메일을 통해 리플을 결제 서비스법 정의에 따라 증권이 아닌 가상자산으로 간주한다고 밝혔으며, 리플에 대한 다른 국가 금융 당국의 대응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금융청의 결정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에 큰 의미가 있지는 않지만, 전 세계 금융 당국들이 리플과 가상자산 규제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브라이언 브룩스 美 통화감독청(OCC)장 사임"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 미국 통화감독청장이 사임한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브룩스는 대변인을 통해 "통화감독청에서 봉사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었다"며 "통화감독청은 가상 헌신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로 가득 찬 특별한 연방 기관"이라 전했다.

이어 "우리가 함께 이뤄나간 모든 성과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외신 "작년 CME 비트코인 선물 계약 220만 건...1,100만 BTC 거래량 촉진"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작년 시카고 거래소그룹(CME)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이 220만 건에 달했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작년 한 해 동안 시카고 거래소그룹 비트코인 선물 계약이 220만 건 이상의 엄청난 거래량을 기록했다"며 "비트코인 선물 계약은 건당 5BTC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12월 사상 최고가 경신 랠리가 이어지면서 일일 평균 11,179건의 계약수를 보여줬으며, 이는 전년 대비 114% 증가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카고 거래소그룹은 비트코인 선물 상품에 이어 올해 2월 이더리움(ETH) 선물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비트코인 제도적 채택, 9이닝 중 이제 1이닝 시작했어"

13일(현지시간)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가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은 9이닝 중 이제 1이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6개월 전만 해도 기관들은 비트코인을 채택하지 않았지만, 현재 보험사, 자산관리사 등 많은 시장 진입 기관들이 생겨나고 있다"며 "기관의 비트코인 제도적 채택은 이제 1이닝 시작에 불과한 상황"고 전했다.

이어 "현재 비트코인은 소매 투자자 중심 시장이었지만, 이제 훨씬 규모가 큰 기관 주도의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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