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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1년 1월 21일 00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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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비트코인 3만 800달러 돌파 실패하며 하락…가상자산 시총 500억 달러 감소"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BTC)이 3만 8000달러(약 4184만원)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비트코인은 상승 흐름을 타고 3만 8000달러 부근까지 급등했지만 움직임을 지속하지 못하고 3만 5000달러(약 3853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대부분의 대형 알트코인도 이러한 흐름을 따랐고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500억 달러(약 55조원) 가량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비트코인의 시장지배력은 65% 수준이다. 지난주 알트코인의 상승세가 돋보였지만 비트코인이 추진력을 잃으면서 다시 주춤하는 모습이다"고 덧붙였다.


▶외신 "비트코인 급락, 파생상품 과열· 의구심 증가가 원인"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BTC)의 급격한 하락은 과열된 파생상품 시장, 투자자의 의심, 상승 변동성 부족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시세가 하락하기 전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은 극도로 과열돼 있었다. 선물 펀딩 비율은 0.1%로 평균치인 0.01%보다 10배나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4만 달러(약 4408만원)를 재터치할 것이라는 데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늘고 있다. 그로 인해 시세가 하락할 때 적극적으로 비트코인 매수에 나섰던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약해지며 상승 변동성이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댄 헬드 크라켄 CEO "비트코인 상승 때마다 의심 피어나…거품 아니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최고경영자(CEO) 댄 헬드(Dan Held)는 "비트코인(BTC)은 상승할 때마다 불확실성과 의심이 피어났다. 이에 잘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거품이 아니다. 최고의 디지털 가치 저장소이며 압류하기 어려운 자산으로 특별한 허가 없이 전 세계 누구에게나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을 위한 수단으로 비트코인이 사용되기 때문에 문제라는 지적도 옳지 않다. 문제는 투명한 원장에서 운영되는 비트코인이 아니라 정부금이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비트코인 신규 투자자 유입 이유 3가지…FOMO·메건 더 스탤리언·페이팔"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비트코인(BTC)이 3만 4000달러(약 3745만원)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음에도 새로운 투자자들이 이를 매수하려는 이유는 FOMO(Fear Of Missing Out),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페이팔 등 3가지로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일부 비트코인 투자자가 엄청난 돈을 벌었다는 소식에 새로운 투자자들이 유입됐다. 구체적인 시장 조사를 거치지 않고 무작정 비트코인에 진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건 더 스탤리언으로부터 비트코인 경품을 받은 뒤 투자를 결정한 사람도 있었다. 또한 페이팔이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며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시세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유명 투자자 댄 타피에로 "비트코인 변동성 여전히 낮아…진정한 강세장 아직"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골드불리온인터내셔널(Gold Bullion International)의 창립자이자 유명 투자자 댄 타피에로(Dan Tapiero)가 "비트코인(BTC)의 변동성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경이로운 수준이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은 2017년 1분기와 동일하다. 일반적으로 변동성은 시세 상승 움직임이 끝날 즈음 급등하며 아직은 저점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급등이 추가로 이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강력한 강세장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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