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비트코인이 7만3000달러를 돌파한 뒤 7만 달러 아래까지 하락한 가운데, 대량의 선물 포지션이 청산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3억6100만 달러(약 4,739억5700만원)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 중 숏 포지션은 1억300만 달러 규모로 밝혀졌고, 나머지는 롱 포지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비트코인의 하락은 지난 5일 이후에 최대 규모의 낙폭이다.
10x 리서치 대변인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FOMO(Fear of missing out)와 트레이더들의 비트코인 조정 전망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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