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가 상장폐지 위험에 직면했다.
13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백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우리에게 상장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통보했다"라며 "지난 30거래일 동안 백트의 주가가 평균 1달러 미만으로 마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만약 백트의 평균 주가가 1달러 이상으로 회복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도 가능하다.
백트는 "주가를 회복하고, NYSE 규정을 준수할 계획"이라며 "주주들의 승인이 있을 경우에 주가 상승을 위한 '역주식분할'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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