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설립자 “내 보유 물량, '혼다 시빅' 중고차 구입 위해 2015년에 다 팔아”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등이 언급하면서 시세가 급등한 도지코인(DOGE)의 설립자인 빌리 마커스가 “혼다 시빅(Civic) 중고차를 구매하기 위해 2015년에 모든 도지코인을 매각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커스는 도지코인 러브레딧 게시판에 “사람들이 도지코인이 1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는 보잉, 스타벅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IBM과 같이 수백만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보다 시가총액이 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도지코인이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