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디지털, 가상자산 스타트업 위한 펀드 조성 계획 ...1억 달러 규모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의 VC를 담당하는 갤럭시 벤처스는 "가상자산 스타트업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설립한다"라며 "3년 동안 30개의 스타트업에 각각 1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워손(Mike Wursthorn) 갤럭시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기존에는 갤럭시 벤처스의 자체 자본으로 스타트업을 투자했다"라며 "펀드 설립을 통해 외부 자금의 투자도 가능해져, 가상자산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