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티븐 네라요프 X
스티븐 네라요프(Steven Nerayoff) 전 이더리움(ETH) 고문이 "이더리움은 증권이 맞다"고 주장했다.
네라요프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초기 코인 공개(ICO) 이후 증권을 역할을 해왔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셉 루빈 컨센시스 창립자가 이더리움 ICO를 통해 상당수의 이더리움을 구매한 것이 '증권 사기'에 해당한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컨센시스는 SEC 소송을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은 중앙화 돼 있으며 이를 루빈, SEC도 알고 있다. 루빈은 빌 힌먼 전 SEC 재무국장이 이더리움이 증권이 아니라는 연설을 하기 전에 따라 만난 바 있다"면서 "이들은 서로 간의 공모로 이러한 사실을 은폐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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