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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전날 대비 19포인트 급상승…67포인트로 탐욕 단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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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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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급상승했다. 미국 고용둔화 조짐에 간밤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띠면서다.

4일 가상자산 분석업체인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대비 19포인트 상승한 67포인트를 기록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여러 알트코인들이 간밤 상승세를 기록하면서다.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6.47% 상승한 6만293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알트코인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띠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3.83% 상승했고, 바이낸스코인(BNB)은 4.93% 올랐다. 이밖에 솔라나(+4.65%), 리플(+2.38%), 도지코인(+10.99%), 톤(+10.45%), 에이다(+1.96%)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시장이 이처럼 상승세를 띤 배경에는 둔화된 미국의 고용 시장 둔화가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고용 수치는 17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8만3000명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특히 앞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하의 조건으로 ‘고용 시장 둔화’를 내걸었기 때문에 이번 발표로 시장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 것으로 분석된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표현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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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 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