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 독일 정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지금까지 7828 BTC를 매도한 것으로 전했다.
- 현재 독일 정부가 소유한 4만3800 BTC의 나머지를 매도하는 데는 2~3개월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매도된 비트코인의 평균 매도가격이 6만404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진 = 엠버CN 엑스 캡쳐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매도 절차는 길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독일 정부 추정 지갑주소는 최근 코인베이스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비트코인을 대량 이체한 바 있다.
2일 온체인 분석가 엠버CN(EmberCN)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독일 정부는 지난달 19일 비트코인 매도를 시작한 이후 며칠 간격으로 1000~2000 BTC를 거래소와 자산관리 기관에 이체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여전히 4만3800 BTC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이체 빈도를 기준으로 볼 때 나머지 물량을 모두 이체하는 데는 2~3개월이 더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분석가는 "독일 정부는 지금까지 7828 BTC(약 4억9633만달러)를 매도했다. 평균 매도가격은 6만404달러로 추정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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