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이 나이지리아에서 구금되어 재판 중인 상황에 대해 미국 정부의 개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티그란 감바리안의 아내는 남편의 불법 구금을 종식시키기 위해 미국 정부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 티그란 감바리안의 아내는 나이지리아 당국이 남편의 건강 문제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 구금되어 재판 중인 바이낸스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의 아내가 "미국 정부가 개입해 남편의 불법 구금을 종식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티그란의 아내인 유키 감바리안(Yuki Gambaryan)은 "미국 정부는 티그란을 돕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미국 정부는 무고한 미국인의 구출을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티그란의 건강 문제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당국의 성명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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