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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프 "금 시총 올해 증가폭, 비트코인 전체 시총의 5배 달한다"

기사출처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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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 지지자 피터 시프가 의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보다 큰 증가폭을 보였다고 밝혔다.
  • 시프는 올해 시가총액이 5조 달러 증가했으며,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5배에 달한다고 전했다.
  • 한 투자자의 질문에 시프는 현재 비트코인 투자는 너무 늦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금 지지자이자 비트코인(BTC)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가 금이 비트코인보다 뛰어나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12일(현지시간) 피터 시프 유로 퍼시픽 캐피탈 최고경영자(CEO)는 X(트위터)를 통해 "현재 금은 25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며 "그 시가총액은 17조2000억달러에 달한다. 올해 5조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면 비트코인은 시장가 5만8400달러 기준, 시가총액이 1조1000억달러에 불과하다"며 "금 시총의 올해 증가폭만 비트코인 전체 시총의 5배에 달하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터 시프는 한 투자자의 '그렇다면 지금 비트코인을 사라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당신은 이미 늦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유명인사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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