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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24시간 가상자산 출금 제한' 정책 해제
황두현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24시간 가상자산 출금 제한 정책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 이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빗썸의 기존 정책이 정당 사유로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빗썸이 먼저 24시간 출금 제한을 해제함에 따라, 업비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주요 원화 거래소들도 해당 정책을 폐지할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24시간 가상자산 출금 제한 정책을 해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은 지난 12일 이같은 정책을 폐지했다. 이로써 빗썸 이용자들은 24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가상자산을 출금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 7월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빗썸 측은 “시행령에 따르면 기존 24시간 출금 제한 정책이 정당 사유로 인정되지 않아 철회했다”고 전했다. 빗썸이 먼저 24시간 출금 제한을 해제하면서 업비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의 원화 거래소들도 해당 정책을 폐지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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