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전문 수탁은행 커스터디아(Custodia)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정치적 이유로 가상자산 은행을 파괴하려 한다고 전했다.
- 커스터디아는 연준 이사회가 마스터계좌 신청을 거부한 것은 가상자산 산업을 고립시키려는 정치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 미국 법원이 연준 이사회가 커스터디아의 마스터계좌 신청을 거부할 권한이 있다고 판결했으며, 커스터디아는 이에 대해 항소했다고 전했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전문 수탁은행 커스터디아(Custodia)는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정치적 이유로 가상자산 은행을 파괴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업은 "연준 이사회가 마스터계좌 신청을 거부한 것은 가상자산 산업을 고립시키려는 정치적 결정"이라며 "항소심에서 승소하더라도 예금기관이 연준 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법원은 연준 이사회가 커스터디아의 마스터계좌 신청을 거부할 권한이 있다고 판결했으며, 이에 커스터디아는 항소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