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가상자산 채굴기를 증권으로 간주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사실이 아니라고 하였다.
- SEC는 사기에 연루된 그린 박스(green boxes)를 증권으로 간주했을 뿐, 모든 작업증명 채굴기를 증권으로 간주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 워처구루는 그린 유나이티드(Green United)와 관련된 소송에서 SEC가 가상자산 채굴기를 증권으로 간주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고 전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기를 증권이라고 한 보도와 관련해 X(구 트위터) 팔로워 약 25만명을 보유한 Phyrex는 "원문을 찾아본 결과 SEC는 관련 소송에서 사기에 연루된 그린 박스(green boxes)를 증권이라고 했을 뿐, 모든 작업증명(PoW) 채굴기가 증권이라고 말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워처구루는 "유타 소재 그린 유나이티드(Green United)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달라고 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가운데, SEC는 가상자산 채굴기를 증권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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