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팔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인 PYUSD를 사용해 최초로 기업 간 결제를 성공시켰다고 전했다.
- 이번 결제는 EY(Ernst & Young)의 송장을 결제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해당 거래는 SAP의 디지털 통화 허브를 통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 PYUSD는 현재 시가총액 7억 달러를 기록하며 스테이블코인 중 5번째로 큰 규모라고 전했다.
전자 상거래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페이팔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사용한 기업 간 결제를 성공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팔은 자체 스테이블코인인 페이팔달러(PYUSD)를 사용해 해당 결제를 마무리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페이팔은 지난 9월 23일 PYUSD를 사용해 회계법인 EY(Ernst & Young)의 송장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YUSD를 사용한 첫 기업 간 결제 사례다.
해당 거래는 소프트웨어 회사 SAP의 디지털 통화 허브를 통해 진행됐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페이팔의 PYUSD는 현재 시가총액 약 7억달러를 기록 중이며, 이는 스테이블코인 중 5번째로 큰 규모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