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DS의 공급량이 출시 2주 만에 9억8700만 달러에 이를 정도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 공급량 증가는 스카이 내 디파이 유저 증가보다는 에테나랩스에서 USDS를 담보로 추가 설정한 4억 달러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 에테나랩스는 스테이블코인 USDe 발행과 함께 담보 다각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어 USDS가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스카이(SKY, 구 메이커다오)의 신규 스테이블코인 USDS의 공급량이 출시 2주만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디피안트에 따르면 현재 USDS의 총공급량은 9억8700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USDS는 지난 9월 18일에 출시된 스테이블코인으로, 디파이에 대한 유저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다만 최근 USDS의 공급량이 급증한 배경에는 스카이 내 디파이 유저 수의 증가가 아닌 다른 요인이 깔려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에테나랩스에서 USDS를 담보로 설정, 대차대조표에 4억달러의 USDS를 추가한 것이 주효했다. 스테이블코인 USDe를 발행하고 있는 에테나랩스는 최근 담보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는데, USDS가 그 수혜를 받게된 것이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