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미국 비농업고용지수가 25만 4000건으로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미국 노동 시장의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 동시에 발표된 실업률은 예상치보다 낮은 4.1%로, 노동 시장의 강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 이러한 고용지표의 영향으로 비트코인은 급등세를 보였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면서 노동 시장의 견조함을 보여줬다.
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9월 비농업고용지수는 25만4000건으로 시장의 예상치(14만7000건)을 크게 뛰어넘었다. 실업률도 시장이 예상한 4.2%를 소폭 하회한 4.1%를 기록했다.
앞서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4주 이동 평균으로는 지난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대 이어 비농업고용지수도 예상치를 훌쩍 넘기면서 노동 시장이 활황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은 고용지표 발표 이후 일시적으로 급등세를 타며 6만1700달러선을 돌파했으나 이후 힘을 잃으며 6만1200달러대로 하락한 상황이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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