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최근 약세에도 불구하고, 신규투자자들은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글래스노드의 보고에 따르면,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롱포지션이 우세하며 긍정적인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이후 비트코인은 단기 보유자 평단가와 200 이동평균선을 회복했음을 지적했다.
최근 비트코인(BTC)이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신규투자자들은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는 보고서에서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2019년 말~2020년 구간과 비슷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이 최고점을 경신한 지난 3월 이후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신규투자자들의 투심은 오히려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래스노드가 제시한 근거는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의 투자자 포지션이다. 보고서는 "최근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롱포지션(강세베팅)이 우세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인하한 이후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의 평단가인 6만1900달러와 200 이동평균선 6만3900달러 구간을 회복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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