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폴리마켓서 당선 가능성 53.8%로 우세…해리스 후보 지명 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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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이수현 기자
- 폴리마켓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53.8%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일부 경제 이론가와 선거 전문가들은 탈중앙화 예측 시장이 정보 집계에 대한 더 나은 방법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 일론 머스크 또한 폴리마켓이 기존 여론조사보다 더 정확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고 전했다.
폴리마켓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 지명 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폴리마켓에서 트럼프의 대선 승리 확률은 53.8%로,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 이는 8월 초 해리스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한편 538 창립자이자 폴리마켓 고문인 네이트 실버(Nate Silver)를 포함해 일부 경제 이론가와 선거 전문가들은 폴리마켓과 같은 탈중앙화 예측 시장이 정보 집계에 더 나은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돈을 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또한 폴리마켓이 돈을 걸기 때문에 기존 여론조사보다 더 정확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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