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블록스트림 CEO 아담 백은 HBO 다큐멘터리의 주장을 부인하며,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는 비공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프로토콜의 창시자가 특정 인물로 지목되지 않는 것이 탈중앙화 통화의 긍정적인 요소라고 전했다.
- 아담 백은 비트코인에 특정한 중심 인물이 없다는 점이 블록체인 기술의 본질과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HBO 다큐멘터리가 사토시 나카모토의 배후 인물로 전 비트코인(BTC) 코어 개발자 피터 토드(Peter Todd)를 지목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 최고경영자(CEO)이자 비트코인 지지자인 아담 백(Adam Back)이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 프로토콜 창시자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았을 것"이라며 "HBO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사람일 리는 더욱 없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에는 특정한 핵심 인물이 없는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며 "이것은 탈중앙화된 통화로서 긍정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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