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대통령은 브릭스(BRICS) 국가들이 투자를 위해 가상자산을 공식적으로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결정은 2024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블록체인 기반 브릭스 페이(BRICS Pay) 플랫폼 등 경제 정책 발표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 가상자산 채택은 다른 개발도상국 및 신흥경제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 연합체 브릭스(BRICS)가 투자를 위해 가상자산을 공식적으로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브릭스 회원국의 투자 개발을 위한 가상자산 적용에 대해 계속 논의할 것"이라며 "이러한 움직임이 다른 개발도상국 및 신흥경제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결정은 오는 22~24일 진행될 2024 브릭스 정상회의(BRICS Summit 2024)에서 블록체인 기반 브릭스 페이(BRICS Pay) 플랫폼 등 다수의 경제 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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