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유입세가 비트코인 강세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 분석에 따르면, 미국 대선 결과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잠재적 요인 중 하나로 언급되었다.
- 호건 CIO는 글로벌 경제 요인 및 반감기로 인한 공급 감소가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이 10만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더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6자릿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비트코인 강세 전망 이유를 설명했다.
가장 먼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유입세가 꼽혔다. 호건 CIO는 "비트코인 현물 ETF는 올해 초 상장돼 이미 200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며 "이는 금 ETF가 기록한 기록을 상회하는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월 치뤄질 미국 대선 역시 비트코인의 향후 강세 요인으로 언급됐다. 투자회사 번스타인의 가우탐 추가니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8~9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호건 CIO 무한한 미국의 재정적자, 중국의 경기 부양책, 글로벌 금리 인하, 반감기로 인한 공급 쇼크, 고래들의 축적 등을 비트코인의 강세 요인으로 설명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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