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개월來 최고치…기재부 “동향 주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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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황두현 기자
-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가 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획재정부는 환율 관련 우려를 인지하고 있으며,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원화의 빠른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이 4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5원 상승한 1388.7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3일에 기록한 1390.6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처럼 원·달러 환율이 높게 치솟자 기획재정부 측은 “환율 관련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원화가 다른 통화보다 더 빠르게 움직인다는 시장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 경각심을 가지고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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