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 브라질 헤지펀드 베르데는 미국 대선 전 비트코인을 소액 매수했다고 밝혔다.
- 베르데는 중국 위안화 관련 베팅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비트코인이 25% 이상 상승했으며 투자자들은 가상자산에 계속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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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헤지펀드 베르데가 이번 미국 대선이 치러지기 전에 비트코인(BTC)을 소액 매수했다고 밝혔다.
12일 블룸버그는 "브라질 자산운용사 베르데는 대선 투표를 앞두고 비트코인을 소액 투자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한 베팅도 늘렸다"라고 전했다. 베르데가 매수한 비트코인 규모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매체는 "비트코인은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25% 이상 올랐다"면서 "친암호화폐 미 의회가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은 가상자산에 계속 몰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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