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온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트레이드 더 체인(Trade The Chain) 자료를 인용해 "비트파이넥스의 해킹 비트코인 물량이 익명의 지갑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무려 약 6억23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익명 지갑으로 이동했다"며 "이는 2016년 벌어진 비트파이넥스 해킹 물량의 10%에 달한다"고 밝혔다.
닉 만치니(Nick Mancini) 트레이드 더 체인 분석가는 "코인베이스 상장일에 맞춰 이 물량이 이동한 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미디어의 관심이 다른 곳에 쏠렸을 때 물량을 이동해 이익을 창출하려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1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2만달러를 돌파했을 때도 이와 유사한 비트파이넥스 해킹 비트코인의 이동이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코인데스크는 "무려 약 6억23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익명 지갑으로 이동했다"며 "이는 2016년 벌어진 비트파이넥스 해킹 물량의 10%에 달한다"고 밝혔다.
닉 만치니(Nick Mancini) 트레이드 더 체인 분석가는 "코인베이스 상장일에 맞춰 이 물량이 이동한 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미디어의 관심이 다른 곳에 쏠렸을 때 물량을 이동해 이익을 창출하려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1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2만달러를 돌파했을 때도 이와 유사한 비트파이넥스 해킹 비트코인의 이동이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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