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팔등 독수리

5일 전

휴먼스케이프, '녹십자 투자'는 선동입니다.

휴먼스케이프는 지난 카카오 1000억 인수설 이후로 폭등했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잠잠하다가 오늘 다시 30%에 가까운 폭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 배경에는 오늘 보도된 ‘녹십자’의 투자사실이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각종 언론과 코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휴먼스케이프에 녹십자, 한투, KB증권, 케어랩스 등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기업들이 주주로 있다는 사실이 퍼지고 있습니다.


물론 녹십자의 투자, 그 자체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을 [어떤 특정한 세력의 여론 형성 작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바로 알고, 바로 잡고 가야할 사실이 있습니다.


●GC녹십자는 국제녹십자(Green Cross International)나 적십자와 전혀 관련 없는 사기업입니다. 일각에서 적십자, 국제녹십자에서 대한민국 기업의 주주로 있다는 뉘앙스의 선동글이 자주 올라와 바로 잡겠습니다.


●GC녹십자를 비롯한 한국투자파트너스, KB증권, 케어랩스 등이 휴먼스케이프의 주주가 됐다는 소식은 신보가 아닙니다. 과거 기사를 찾아보면 이미 2019년에 보도된 내용이며, 2020년 8월자 기사에도 다시 한 번 집어줄 정도로 오래된 내용입니다. 한 마디로 기존의 호재를 2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재탕한 것이지요.



결론적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호재(재료)는 아예 없습니다. 언론, 커뮤니티 장난질로 다시 한 번 불을 붙인 것뿐입니다.


따라서 어제 카카오 1000억 사실은 어느정도 근거가 있지만, 오늘 가격 재차 펌핑을 만들어낸 소스(녹십자 등)는 완전히 ‘장난질’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투자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진짜로 진행중인 카카오 관련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시세분출이 가능하다고는 봅니다.


다만 이런 언론플레이 기폭제만으로도 가격 상승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은 아직 시장이 미성숙했다는 방증일 수 있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코인 뿐 아니라 주식도 똑같긴 합니다.) 반드시 올바른 규제 방책이 생겨야겠습니다.

언론과 자본의 장난질로 피해를 보는 것은 항상 개미투자자들이었기에..


블루밍비트 여러분도
코인의 호재/악재 등 재료가 나왔을 때, 반드시 이 재료의 파급효과나, 진실성 등 실체를 확인한 후 신중한 투자를 하는 습관을 들이길 바랍니다. 멋모르고 휩쓸리며 선동을 당하면 손해 보기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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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1-휴먼스케이프 급등차트
첨부2-오늘 언론 휴먼스케이프 보도 사례
첨부3-과거 이미 보도된 휴먼스케이프+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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