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플랫폼 넷센트, 비자와 손잡고 가상자산 신용카드 출시

11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베르딕트(Verdict)에 따르면 캐나다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넷센트(NetCents)가 비자(Visa)의 핀테크 패스트트랙(Fintech Fast Track) 프로그램에 합류, 캐나다·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자산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신용카드 보유자는 카드와 넷센트 가상자산 월렛을 결합, 신용카드를 통해 가상자산을 바로 결제할 수 있다. 단일 카드로 여러 가상자산을 사용할 수 있다.

클레이튼 무어(Clayton Moore) 넷센트 테크놀로지(NetCents Technology) 최고경영자(CEO)는 “비자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비자 플랫폼 기반 가상자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