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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I 설립자 "디파이 열풍 오래 가지 않을 것"…"신세틱스·컴파운드·체인링크만 존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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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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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안드레 크로네(Andre Cronje) 와이언파이낸스(YFI) 설립자가 “디파이의 폭발적 성장은 탐욕에서 비롯된 것이다. 디파이 열풍은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29일 열린 ‘2020 스마트 콘트랙트 서밋(2020’s Smart Contract Summit)에서 “사람들은 디파이 프로토콜 내 의사결정을 위해 만든 거버넌스 토큰으로 판매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은 디파이 존속을 방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탐욕투자단계가 끝나면 신세틱스(Synthetix), 컴파운드(Compound), 체인링크(Chainlink)와 같이 진정으로 가치를 보유한 프로토콜만 남게 될 것”이라 예측했다. 

“DeFi 규모의 폭발적 성장으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프로토콜이 원활하게 맞물려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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