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겐슬러(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이 "SEC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을 금지할 계획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겐슬러 의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열린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가상자산을 금지하는 중국의 선례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오랜 가상자산 지지자이자 의회 블록체인 간부회의 회원인 테드 버드(Ted Budd) 하원 의원이 "중국과 같이 가상자산에 대한 금지 조치가 논의되고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겐슬러 의장은 이에 대해 "SEC는 가상자산 기업들과 이미 여러차례 마찰을 빚었다. 그러나 미국은 (가상자산을 금지하는) 중국의 선례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며 "그것은 의회에 달려있다"고 답했다.
겐슬러 의장의 이번 발언은 최근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언급한 내용과 유사하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30일 참석한 청문회에서 "가상자산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겐슬러 의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열린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가상자산을 금지하는 중국의 선례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오랜 가상자산 지지자이자 의회 블록체인 간부회의 회원인 테드 버드(Ted Budd) 하원 의원이 "중국과 같이 가상자산에 대한 금지 조치가 논의되고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겐슬러 의장은 이에 대해 "SEC는 가상자산 기업들과 이미 여러차례 마찰을 빚었다. 그러나 미국은 (가상자산을 금지하는) 중국의 선례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며 "그것은 의회에 달려있다"고 답했다.
겐슬러 의장의 이번 발언은 최근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언급한 내용과 유사하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30일 참석한 청문회에서 "가상자산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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