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이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것에 대해 거부 의사를 단호하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재정 관리 분야에서 많은 혁신을 일으키지 않고 정통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가 발전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에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알레한드로 디아즈 데 레온 카리요(Alejandro Diaz de Leon Carrillo) 멕시코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6월 "가상자산은 좋은 보호 장치가 아니다"며 "(멕시코는) 엘살바도르를 따라 가상자산을 법정화폐로 채택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달 전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국가다.
14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재정 관리 분야에서 많은 혁신을 일으키지 않고 정통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가 발전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에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알레한드로 디아즈 데 레온 카리요(Alejandro Diaz de Leon Carrillo) 멕시코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6월 "가상자산은 좋은 보호 장치가 아니다"며 "(멕시코는) 엘살바도르를 따라 가상자산을 법정화폐로 채택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달 전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국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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