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당국의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5500억 달러 이상 규모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모스크바에서 열린 '블록체인 라이프 포럼'에서 주최자 세르게이 키트로프는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가 업계에 좀 더 규제를 완화할 경우 러시아 가상자산 기업들은 연간 40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창출해낼 것"이라며 "당국의 규제 때문에 업체들은 생존을 위해 불법 영업을 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도피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에서 공식적으로 인가를 받은 가상자산 거래소는 단 한 곳도 없다.
29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모스크바에서 열린 '블록체인 라이프 포럼'에서 주최자 세르게이 키트로프는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가 업계에 좀 더 규제를 완화할 경우 러시아 가상자산 기업들은 연간 40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창출해낼 것"이라며 "당국의 규제 때문에 업체들은 생존을 위해 불법 영업을 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도피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에서 공식적으로 인가를 받은 가상자산 거래소는 단 한 곳도 없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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