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데이터센터·블록체인협회(NABDC)가 연구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 채굴 산업이 향후 5년간 약 15억달러의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 기업 채굴 활동으로 연간 약 2억3000만달러의 가상자산을 채굴하고 있지만 이는 오직 기업의 활동일 뿐 개인 채굴자들의 활동량을 고려한다면 연간 생산량은 5억달러를 초과할 것"이라 설명했다.
캠브리지 대학 자료에 따르면 현재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18.10%로 미국(35.40%)에 이어 전 세계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보고서는 "현재 기업 채굴 활동으로 연간 약 2억3000만달러의 가상자산을 채굴하고 있지만 이는 오직 기업의 활동일 뿐 개인 채굴자들의 활동량을 고려한다면 연간 생산량은 5억달러를 초과할 것"이라 설명했다.
캠브리지 대학 자료에 따르면 현재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18.10%로 미국(35.40%)에 이어 전 세계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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