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객확인제도(KYC)를 시작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KYC 시행으로 접속자가 일시적으로 몰리면서 로그인이 지연 되는 등의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빗썸의 KYC가 시행된 오전 4시부터 사용자들이 대거 몰리며 앱 접속 자체가 되지 않아 수시간의 대기가 발생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했다.
빗썸 접속 시 뜨는 대기창을 닫으면 시세사이트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가상자산의 매수 및 매매를 위해서는 결국 KYC를 거쳐야 한다. 결국 다시 홈페이지로 돌아가 수시간의 대기를 거쳐야 한다는 의미다.
이에 빗썸은 "KYC 시행으로 인해 접속자가 급증하면서 로그인 지연 사태가 벌어졌다"며 "현재 긴급조치를 통해 빠른시간 안에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어 "고객 인증이 한번에 몰리며 시스템 대기가 발생한 상황으로 담당 부서에서 정확한 이유를 파악 중"이라며 "빠른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YC 시행으로 인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접속 장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선 10월 20일 KYC 인증을 실시한 코빗은 접속 오류로 20시간 이상 서비스 점검에 들어간 바 있다. 또 지난 달 25일 KYC 인증을 시행한 코인원은 시행 첫날 인증이 지연되는 현상이 4시간동안 지속되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빗썸의 KYC가 시행된 오전 4시부터 사용자들이 대거 몰리며 앱 접속 자체가 되지 않아 수시간의 대기가 발생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했다.
빗썸 접속 시 뜨는 대기창을 닫으면 시세사이트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가상자산의 매수 및 매매를 위해서는 결국 KYC를 거쳐야 한다. 결국 다시 홈페이지로 돌아가 수시간의 대기를 거쳐야 한다는 의미다.
이에 빗썸은 "KYC 시행으로 인해 접속자가 급증하면서 로그인 지연 사태가 벌어졌다"며 "현재 긴급조치를 통해 빠른시간 안에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어 "고객 인증이 한번에 몰리며 시스템 대기가 발생한 상황으로 담당 부서에서 정확한 이유를 파악 중"이라며 "빠른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YC 시행으로 인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접속 장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선 10월 20일 KYC 인증을 실시한 코빗은 접속 오류로 20시간 이상 서비스 점검에 들어간 바 있다. 또 지난 달 25일 KYC 인증을 시행한 코인원은 시행 첫날 인증이 지연되는 현상이 4시간동안 지속되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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