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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 신한은행과 캄보디아 택시 운전사 전용 대출 상품 출시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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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남아시아 라이딩 어칭 서비스 타다(TADA)의 운영사 블록체인 기반 이동성 생태계 엠블(MVL)이 신한은행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택시 운전사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엠블은 "캄보디아 택시운전사를 위한 대출 상품 'E-툭툭론(E-TukTuk Loan)'을 출시해 자사 전기 삼륜차 E-툭툭의 판매를 촉진할 것"이라 밝혔다.

E-툭툭론(E-TukTuk Loan)의 금리는 약 9.9%로 통상적으로 동남아시아 택시 운전사가 차량 구입 시 내야 하는 대출 이자의 절반 수준이다.

우경식 엠블 대표는 "국내 최고 은행인 신한은행과 함께 엠블의 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한 대출 상품을 출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는 엠블의 데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E-툭툭 판매를 지원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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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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