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타리오 증권 위원회(Ontario Securities Commission, OSC)는 "바이낸스가 지난 29일에 발표한 캐나다 금융거래분석센터(FINTRAC) 금융 서비스 기업 등록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OSC는 "현재 6개의 거래소가 온타리오에서의 운영 승인을 받았지만 바이낸스는 이 목록에 포함되어있지 않다"면서 "어떠한 종류의 운영 등록도 되지 않은 상태"라며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바이낸스는 지난 6월 OSC의 규제 조치에 따라 올해 12월 31일까지 온타리오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던 지난 29일 OSC 등 캐나다 금융 규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캐나다에서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 밝힌 바 있다.
OSC는 "현재 6개의 거래소가 온타리오에서의 운영 승인을 받았지만 바이낸스는 이 목록에 포함되어있지 않다"면서 "어떠한 종류의 운영 등록도 되지 않은 상태"라며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바이낸스는 지난 6월 OSC의 규제 조치에 따라 올해 12월 31일까지 온타리오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던 지난 29일 OSC 등 캐나다 금융 규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캐나다에서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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