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화이트리스트 적용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6일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실명계좌 연장 계약 조건으로 금융당국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요구한 트래블룰외에도 외부 전자 지갑 출금시 사전 등록이 필요한 화이트리스트 의무사항을 요구했다.
이에 업계는 NH농협의 화이트리스트 적용 요구가 사업자의 자율성을 침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코인원은 1월 23일까지 외부지갑 예비 등록을 마쳐야 하며 1월 24일부터는 미등록 지갑으로의 출금을 금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6일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실명계좌 연장 계약 조건으로 금융당국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요구한 트래블룰외에도 외부 전자 지갑 출금시 사전 등록이 필요한 화이트리스트 의무사항을 요구했다.
이에 업계는 NH농협의 화이트리스트 적용 요구가 사업자의 자율성을 침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코인원은 1월 23일까지 외부지갑 예비 등록을 마쳐야 하며 1월 24일부터는 미등록 지갑으로의 출금을 금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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