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스퀘어·SK하이닉스 부회장이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진행한 'SK ICT 연합' 출범식에서 최근 투자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과 연계해 글로벌 블록체인 신사업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9일 아이뉴스24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이날 "SK스퀘어가 투자전문회사로서 핵심성과지표(KPI)를 따지고 바로 투자수익률(ROI)을 만들어 내는 것도 당연하지만 실제로 ICT 발전을 위한 생태계 구축 역할도 크다"며 "일례로 진행 중인 코인 거래소 투자 역시 우리 서비스 역량을 가지고 코인 경제에 대한 생태계를 구성해 주는 역할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SK스퀘어는 또한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앞서 SK스퀘어는 지난해 11월 코빗에 약 900억원을 투자해 35% 가량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인수와 동시에 최대 주주인 NXC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9일 아이뉴스24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이날 "SK스퀘어가 투자전문회사로서 핵심성과지표(KPI)를 따지고 바로 투자수익률(ROI)을 만들어 내는 것도 당연하지만 실제로 ICT 발전을 위한 생태계 구축 역할도 크다"며 "일례로 진행 중인 코인 거래소 투자 역시 우리 서비스 역량을 가지고 코인 경제에 대한 생태계를 구성해 주는 역할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SK스퀘어는 또한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앞서 SK스퀘어는 지난해 11월 코빗에 약 900억원을 투자해 35% 가량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인수와 동시에 최대 주주인 NXC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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