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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통부, 주차 문제 해결에 가상자산 보상 모델 도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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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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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부(DOT)가 최근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상 모델을 연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DOT은 지난 6일 산하 'SBIR(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프로그램을 통해 토큰 보상 모델이 소비자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자, 근로자, 기타 운전자를 위한 주차 공간이 제한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DOT은 이번 연구 보고서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 전략은 운전에 대한 대안을 장려하는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대중교통 이용 통근자에게 보상 토큰을 지급하고, 통근자는 해당 보상 토큰을 주차 공간 예약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면 통근자에게 보상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제공하고, 토큰의 안전한 분산 관리와 데이터의 신뢰성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연구는 아직 초기 구상 단계로, 후속 단계는 파일럿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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