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는 19일 서울 테헤란로 두나무 본사에서 국내 4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대표들과 회동을 가진다. 이번 회동은 좌담회 형식으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도했다.
18일 더벨에 따르면 거래소들은 이번 회동에서 가상자산 업권법 마련 촉구 등의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후보가 '가상자산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업계에 높은 관심을 보인 만큼 그간 거래소들이 성장 걸림돌로 꼽았던 정책 부재 등 사업 전개의 어려움을 전한다는 설명이다.
이재명 캠프 측은 "가상자산 시장이 형성돼 많은 사람이 투자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며 "이에 맞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게 이 후보의 일관된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은 변함이 없다"며 "4대 거래소를 만나 기업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민원을 들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8일 더벨에 따르면 거래소들은 이번 회동에서 가상자산 업권법 마련 촉구 등의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후보가 '가상자산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업계에 높은 관심을 보인 만큼 그간 거래소들이 성장 걸림돌로 꼽았던 정책 부재 등 사업 전개의 어려움을 전한다는 설명이다.
이재명 캠프 측은 "가상자산 시장이 형성돼 많은 사람이 투자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며 "이에 맞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게 이 후보의 일관된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은 변함이 없다"며 "4대 거래소를 만나 기업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민원을 들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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