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당 "가상자산 과세하면 투자 위축될 수 있어…신중히 접근해야"

태국에서 진행된 가상자산(암호화폐) 과세 가상회의에서 집권 여당이 가상자산 과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고 주장했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집권 여당측은 "가상자산 거래 시장에 세금을 부과하기 전에 실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국 자본시장 조직 연맹(Federation of Thai Capital Market Organizations)은 "주식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는 시장 유동성을 4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며 "외국인과 소액 투자자들의 참여를 막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