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야당 관계자가 최근 러시아 중앙은행이 제안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 및 거래 금지'를 맹비난했다.
2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러시아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Alexei Navalny)의 비서실장 레오니드 볼코프(Leonid Volkov)는 "'가상자산 금지'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주는 것을 금지하는 것과 같다. 다시 말해 불가능하다"며 "전면적인 금지 조치는 오히려 거래를 복잡하게 만들고, 외국에서 거래가 이뤄지도록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기술 진보에 대한 투쟁인 러디즘(산업혁명 시절 영국에서 일어난 기계파괴운동)과 다르지 않다"며 "러디즘은 결국 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파벨 두로브(Pavel Drove)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 역시 지난 22일 "러시아 중앙은행이 제안한 가상자산 전면 금지는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저해시킬 것"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2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러시아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Alexei Navalny)의 비서실장 레오니드 볼코프(Leonid Volkov)는 "'가상자산 금지'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주는 것을 금지하는 것과 같다. 다시 말해 불가능하다"며 "전면적인 금지 조치는 오히려 거래를 복잡하게 만들고, 외국에서 거래가 이뤄지도록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기술 진보에 대한 투쟁인 러디즘(산업혁명 시절 영국에서 일어난 기계파괴운동)과 다르지 않다"며 "러디즘은 결국 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파벨 두로브(Pavel Drove)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 역시 지난 22일 "러시아 중앙은행이 제안한 가상자산 전면 금지는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저해시킬 것"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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