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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시 브리핑] 주가 떨어져도 인플레 잡겠다는 파월…올해 금리 7번 올릴 수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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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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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떨어져도 인플레 잡겠다는 파월…올해 금리 7번 올릴 수도


'매의 발톱' 드러낸 Fed 의장

오랫동안 인플레 지속될 위험
"노동시장 충격 없이 인상 가능"
금리 0.5%P씩 올릴 가능성도
JP모간 "어느 때보다 매파적"

바이든 지지율 추락에 구원투수로
매파 위원들 합류 후 '센 발언'
"FOMC 전원 강경파로 돌아섰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예상보다 훨씬 강한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들을 쏟아냈다.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다. 기존에 즐겨 쓰던 추상적인 표현은 오간 데 없이 "자산가격이 부풀어 있다"거나 "궁극적 관심은 (금융시장이 아니라) 실물경제"라고 대놓고 얘기했다. 그동안 부정해온 속전속결식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놨다.

전문가들은 급박한 미국 경제 상황 때문에 파월 의장이 강경하게 돌아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곤두박질치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올해 최대 7회 금리 인상도 배제 안 해

이날 FOMC 정례회의 이후 나온 성명서는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만장일치로 연 0~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예정대로 오는 3월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핵심이었다. 동시에 3월에 기준금리를 올릴 뜻을 내비쳤다. Fed의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는 금리 인상 이후 시작할 것이란 점도 예측 가능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 수위는 달랐다. 상당 부분이 처음 나오는 내용이었고 시장 전망을 앞서갔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견해가 특히 그랬다. 파월 의장은 "가격 상승은 더 넓은 범위의 상품과 서비스로 번졌고 임금도 빠르게 올랐다"며 "높은 인플레이션이 오래 유지될 위험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게 파월 의장의 판단이다. 그는 "노동시장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노동시장을 위협하지 않고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산 가격은 다소 상승한 상태다. 우리의 궁극적인 관심은 실물시장과 물가 안정, 완전고용"이라며 금리 인상 필요성을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금리를 빠르게 올릴 뜻도 시사했다. '향후 FOMC 회의 때마다 금리를 올릴 수 있느냐'란 질문에 "정책 결정에는 겸손함이 필요하고 경제는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바뀐다"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또 '금리를 0.5%포인트씩 인상할 수 있느냐'란 물음엔 "우리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지금 말해줄 수 있는 건 과거 금리 인상 시기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라며 부인하지 않았다. JP모간은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은 Fed 의장이 된 뒤 가장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중간선거 앞두고 물가 급등

파월 의장이 강한 발언을 서슴지 않은 것은 인플레이션 때문이란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 뛰었다. 1982년 6월 후 최대 상승폭이었다.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선진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물가가 올랐다. 이에 비해 고용 환경은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작년 12월 미국 실업률은 3.9%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20년 3월 후 가장 낮았다. 파월 의장이 "노동시장을 해치지 않고 금리를 올릴 수 있는 상당한 여지(room)가 있다"고 강조한 배경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도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변신한 요인이 됐다는 관측이다. AP통신이 지난 13~18일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43%를 기록하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경제정책에 대한 지지율은 37%에 불과했다. 사상 최악 수준에 근접한 인플레이션의 영향인 것으로 AP는 풀이했다.

FOMC 구성 변화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FOMC부터 표결권을 가진 Fed 인사들이 매파 성향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올해 FOMC부터 표결권을 새로 얻은 네 명은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연방은행 총재와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연은 총재다. 이들 중 중도파로 불리는 하커 총재를 뺀 세 명이 매파 성향을 보여왔다.

이에 비해 지난해 표결권을 행사한 지역 연은 총재 네 명 중 세 명은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파나 중도파로 분류된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개인 성향에 관계없이 FOMC 위원 전원이 강경파로 돌아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했다.

워싱턴=정인설/뉴욕=김현석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 권영식 넷마블 대표 "넷마블 코인 만든다…거래소 상장도 준비"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27일 서울 구로 사옥에서 열린 제5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넷마블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할 코인을 마련하려고 준비중"이라며 "준비가 되면 당연히 거래소 상장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넷마블에프앤씨가 최근 인수한 아이텀게임즈의 아이텀큐브코인도 재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넷마블 기축통화 코인과 아이텀큐브코인 둘 다 상장을 준비한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축통화가 될 암호화폐의 명칭이나 상장 시기 등 구체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넷마블이 자체 발행할 암호화폐는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와 비슷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최근 엠게임, 블루포션 게임즈, IMC게임즈, 조이시티 등 다수의 게임사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에 블록체인 게임들을 온보딩하고 있다. 이렇게 연합군을 형성한 게임들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게 된다.

넷마블은 기출시된 게임들과 앞으로 출시될 신작 게임들에 순차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오는 3월 '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을 시작으로 '골드브로스', '제2의 나라 (글로벌)',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 블록체인 게임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한국에서는 현재 P2E(Play to Earn) 모델이 규제로 막힌 상황이기 때문에 P2E 요소를 제거한 버전으로 출시할 전망이다.

이날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P2E(Play to Earn)에 대한 규제에 대해"안타깝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방 의장은 "규제 방향을 조금 바꾸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며 "출시 자체를 막는 게 아니라, 출시할 수 있게 열어주되 이후 발생하는 부작용을 확인해가면서 점차 규제를 강화시키는 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신사업이 마찬가지겠지만, 안정화될 때까지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한다. 이를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잡아주는 게 규제가 하는 역할"이라며 "현재 전세계 많은 게임업체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만 서비스를 못하는 것은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전했다.



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 러시아 재무부 "가상자산, 금지 아닌 규제가 정답"

러시아 재무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을 금지가 아닌 규제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야한다고 밝혔다.

최근 러시아 중앙은행은 가상자산 거래 및 채굴 활동을 전면 금지시킬 것을 촉구한 바 있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 재무부는 "러시아 당국이 가상자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한다"며 "가상자산을 전면 금지하면 러시아는 세계의 흐름에 뒤쳐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법무부 또한 세수 증가 등을 가상자산 규제 시 얻을 수 있는 이점으로 꼽았다. 

재무부는 "정부에 공식적으로 가상산 규제 제안서를 제출했다"며 "가상자산 산업 전면 금지는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메타마스크 차단, 국내 코인거래소 가두리장 만들 것…강한 규제 막아야"

"개인 지갑 차단, NFT·DAO·디파이·P2E 산업 발전 막아"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 겸 고려대 특임교수 지적

최근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빗썸 등이 차례로 메타마스크를 비롯한 개인 지갑에 대한 출금을 전면 금지한 가운데 이로 인해 국내 거래소가 '가두리 양식장'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가두리 양식이란 거래소가 가상자산 입출금을 막은 뒤 원화 입출금만 허용하며 가격 상승을 유도한다는 의미의 업계 은어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 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는 27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장관급 전담부처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구체화 방안 정책 포럼'에서 "투자자 보호를 지나치게 앞세워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기준보다 훨씬 강력한 실명확인계좌를 강제하고, 메타마스크 등 개인 지갑으로 가상자산을 전송하는 것도 금지하면 원화마켓 거래소들조차 가두리 양식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앞서 코인원과 빗썸은 각각 지난 24일과 이날부터 화이트리스트 도입에 따른 개인 지갑 등록 절차를 시행했다. 이에 코인원과 빗썸 사용자들은 메타마스크 등 사전에 검증되지 않은 개인 지갑으로의 출금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다. 개인 지갑에 대한 출금이 막힐 경우 개인 지갑과 연동해서 써야 하는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과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탈중앙화자율조직(DAO), 플레이 투 언(P2E)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없어 사용자들의 불편이 커질 거라는 게 김 교수의 지적이다.

그는 "지난해 들어서면서 가상자산뿐 아니라 NFT, 디파이, DAO, P2E, 메타버스 등을 모두 포괄하는 '디지털 자산'까지 다루는 시대가 됐다"며 "메타마스크 등 개인 지갑의 차단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거래를 모두 막는다면 차세대 디지털 산업을 이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주목을 받은 국보 DAO를 비롯해 NFT 거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개인 지갑에 대한 송금이 막혀 여러 가지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한국을 완전히 가두리 양식장으로 만드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가상자산을 중심으로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강한 규제는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 산업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하지 않는다고 해도 자생할 수 있는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며 "정부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수준의 규제만 해도 외국의 기업들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 한국의 규제는 발목에 족쇄를 채운 수준이라서 미국과 프랑스 등 외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정부 지원 없이 자생력 있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보 DAO가 불편한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4억이 모금된 걸 보면 정부 예산 없이도 새로운 산업을 키울 수 있다고 본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디지털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서기 위해 '장관급 디지털자산위원회'를 설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디지털 경제라는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경제 컨트롤 타워로 장관급 전담 부처 디지털자산위원회가 필요하다"며 "금융감독원 및 차관급의 기관은 금융위원회 산하 위원회밖에 되지 않는다. 금융위 아래 하나의 규제 실행기관으로는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이끌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상자산 산업은 지난 5년 동안 규제 안에만 있었다. 향후 3년 내 디지털 경제의 큰 틀을 설계하지 못하면 한국은 경쟁력을 잃고, 국내 관련 기업들은 해외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며 "업비트는 이미 유니콘이 됐고, 빗썸과 코인원, 코빗도 잘 키우면 조만간 유니콘 대열에 들어갈 수 있다.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등을 통해 1년에 유니콘 기업 30개씩 발굴하면 한국은 세계 5대 경제 강국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

▶ 크래프톤 "올해 NFT-웹3.0 신사업 추진 본격화"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매달 진행하는 정기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 이하 KLT)'에서 '2022년 크래프톤이 나아갈 방향'을 구성원들에게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창한 대표는 '경쟁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 도전'과 '새로운 영역에서 도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기존에 출시한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 효율을 증대하고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굳혀가자"고 말했다.

또 "코어 팬 층을 공략할 수 있는 신작 개발에도 집중해 새로운 게임 IP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난해 인수한 언노운 월즈의 신작 '프로젝트 M'과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2022년 공개 예정이거나 개발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를 내부에 소개했다.

크래프톤이 가진 게임 제작 역량을 새롭게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이자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분야로 ▲딥러닝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VR ▲NFT/웹 3.0 등을 제시했다.

김창한 대표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데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라며, "게임에 대한 즐거움과 도전을 지속하는 것을 전제로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며 신규 비즈니스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더불어 웹 3.0 및 NFT와 관련해 "웹 3.0은 창작자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권한이 이동하는 생태계가 조성되어 C2E(Create-to-Earn)가 가속화되는 세상"이라며, "크래프톤은 월드, 상호작용,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게임사 본연의 역할과 강점에 집중하되, 크리에이터들이 확장성 있는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콘텐츠 창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역량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 빠르고 많은 도전을 시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제작 프로그램 '더 포텐셜(The Potential) 프로그램'도 추가로 도입한다. 더 포텐셜 프로그램은 간소화된 개발 심사 과정을 거친 소규모 팀이 1년 동안 빠르게 유저 테스트까지 진행하고 핵심 재미를 검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작 개발을 위한 도전의 문을 대폭 넓혔다.

PC, 모바일 이외에도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게임도 제안할 수 있게 범위를 확대했으며, 1년간 프로젝트 제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래프톤 남영선 스튜디오 매니지먼트 본부장은 "더 포텐셜 프로그램은 잠재력이 높은 구성원들이 소규모 팀을 꾸려 PD와 제작 리더 역할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회사 역시 구성원들이 작은 프로젝트에 빠르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은 지속가능한 강력한 IP를 가지고 있고, 이를 성장시키고 확장할 수 있는 역량과 더 오래,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는 체력을 갖췄다"며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이라는 변함없는 믿음으로 계속 도전한다면, 새로운 IP와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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