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직원들에게 월급의 최대 25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코인원은 지난달 월급의 150~250%에 달하는 성과급을 일괄 지급했다.
작년 호실적에 따른 움직임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작년 실적이 좋아지면서 상반기, 하반기 각각 한번씩 성과급이 나왔다"며 "상반기엔 일괄적으로 월급의 200%가 지급됐으며 하반기엔 최대 250%가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코인원은 11월 전 직원 연봉을 20%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는 가운데 성과급은 인상된 월급을 기준으로 지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비트, 빗썸, 코빗 등 다른 거래소들도 작년 높은 실적을 거두면서 적지 않은 성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빗썸은 최근 300명에 달하는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한 바 있다.<사진=Piotr Swat/Shutterstock.com>
3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코인원은 지난달 월급의 150~250%에 달하는 성과급을 일괄 지급했다.
작년 호실적에 따른 움직임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작년 실적이 좋아지면서 상반기, 하반기 각각 한번씩 성과급이 나왔다"며 "상반기엔 일괄적으로 월급의 200%가 지급됐으며 하반기엔 최대 250%가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코인원은 11월 전 직원 연봉을 20%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는 가운데 성과급은 인상된 월급을 기준으로 지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비트, 빗썸, 코빗 등 다른 거래소들도 작년 높은 실적을 거두면서 적지 않은 성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빗썸은 최근 300명에 달하는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한 바 있다.<사진=Piotr Swat/Shutterstock.com>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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