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3일(현지시간) 러시아 기반의 은행 카드 사용 금지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향게임스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러시아 은행 기반 이용자가 해당 플랫폼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없으며 제재를 받은 개인의 접근을 제한했다고 로이터가 이날 보도했다.
이번 바이낸스의 결정은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 우크라이나 정부 등의 제재 요청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재무부가 지난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의 비트코인을 통한 자금 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국내 역시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러시아 IP 접속 차단하는 등 방식으로 제재 동참에 나섰다.
4일 경향게임스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러시아 은행 기반 이용자가 해당 플랫폼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없으며 제재를 받은 개인의 접근을 제한했다고 로이터가 이날 보도했다.
이번 바이낸스의 결정은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 우크라이나 정부 등의 제재 요청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재무부가 지난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의 비트코인을 통한 자금 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국내 역시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러시아 IP 접속 차단하는 등 방식으로 제재 동참에 나섰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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