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고팍스, 코빗 맹추격…월 방문자 근접·일 방문자 추월

기사출처
양한나 기자
공유하기
고팍스가 기존 4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코빗을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이날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인 코인게코에서 고팍스의 최근 한달 방문자 수는 25만명을 기록했다. 27만명을 기록한 코빗의 실적에 근접한 것이다.

주별로 방문자 수를 집계하는 코인마켓캡 데이터에서는 고팍스가 코빗을 제쳤다. 최근 일주일 코빗 방문자 수는 5만7543명을 기록했는데 같은 기간 고팍스는 7만2951명을 나타냈다.

고팍스는 기존에도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으로 꼽혔지만 은행 실명계좌 확보 실패, 원화마켓 운영이 금지되면서 거래량이 20분의1까지 쪼그라든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전북은행의 실명계좌 확보에 성공하면서 다시 원화마켓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고팍스는 늦어도 내달 원화마켓 서비스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팍스의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고파이의 예치규모는 현재 4만5668 비트코인으로 한화 2조4000억 원에 달한다.

한편 회사는 지난달 24일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원 규모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100명 수준인 직원을 최대 200명까지 늘리고, 원화마켓과 함께 NFT마켓 베타 서비스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publisher img

양한나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